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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곡가시대 생산비용 줄일 최적 급여관리방안 찾아야

김석대 대표<지리산순한한우>

  • 등록 2011.12.21 11:31:11


 최근 들어 사료 가격의 인상으로 많은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한우의 경우 하락하는 소 값과 폭등하는 사료값으로 인한 이중고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내산 조사료의 사용 확대로 사료비를 절감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내산 조사료만으로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조사료가 농후사료를 100% 대체할 수가 없으며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에 있어서 품질의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의 무조건 국내산 조사료를 사용하자는 것은 한우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생산성이 떨어지더라도 최소한의 사료비를 들여서 가축을 사육하는 것이 나은 것인지, 적절한 영양의 공급으로 최선의 생산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 나은지는 산·학·연이 모두 연구하여 한우 농가에게 바른길을 제시해야 한다. 농가경영적인 측면에서의 연구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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