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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품질 고급화만이 위기 딛고 미래 열 열쇠

김학재 팀장<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 등록 2012.01.11 13:56:54


한우의 개량은 몰라보게 향상됐는데 현실은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부진 등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한우를 포함한 국내산 소 산업이 커다란 위기로 치닫고 있다. 

한편, 국내산 돼지가격은 FMD 여파에 의한 사육두수 감소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한쪽에선 가격이 떨어져서 고민, 다른 한쪽에선 물량이 부족해서 고민이다. FTA의 파고를 염려해 미리 대비했던 국내산 소의 육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위기를 우려하는 즈음 돼지고기의 품질개선 노력은 돼지가격의 고공행진으로 그 빛을 바라고 육질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등급제도는 지금 저급육의 선별작업에 더욱더 활용되고 있는 현실이다. 

소비자를 상대로 한 시식회에서 육질등급별 차이가 설문조사 결과에서 분명히 나타남에도 각자의 이해관계에 얽혀 애써 관심을 가지려하지 않는다. 지금부터라도 서로 양보해서 위기에 빠진 축산 산업 전반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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