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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NO.1 한우 브랜드 만들자”

NH참예우, ‘클러스터 사업 참여주체 협력강화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2년 연속 대통령상 ‘쾌거’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갑균)은 지난 8~10일 제주도 일원에서 전북 6개 참여축협 조합장과 참예우 관련 담당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예우 클러스터사업 참여주체 협력강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워크숍 개회식에서 김갑균 대표는 “참예우가 태동한지 7년여 동안 참여축협 조합장들과 조공법인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으로 농식품부가 개최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 3년 연속의 금자탑을 세우기 위해 우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난 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자. 참여주체의 협력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한우 대표브랜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참예우운영협의회 강병무 회장(남원축협장)은 인사말에서 “참예우 클러스터 사업의 마무리해인 2012년에는 남은 사업들을 내실 있고 원활하게 추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협력을 강화하자. 참예우가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좀 더 나은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참예우 가족들의 노력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예우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첫째 날 개회식에 이어 (주)GMD김재호 이사로부터 참예우 외식산업 컨설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이사는 축산물 및 외식시장 현황과 컨설팅 일정, 과제, 상권 및 입지분석, 한우플라자 마케팅 전략, 한우플라자 운영 전략에 대한 종합컨설팅보고를 했다. 또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박주영 대리는 2012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평가에 대한 대책을 중심으로, 참여조합의 역할과 협조사항, 인증심사 기준(안)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종원 계장의 참예우 클러스터 사업의 당면 과제에 대한 토론에 이어 (주)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 대표의 환경변화와 조직화 연합 사업에 대한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강병무 회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종합토론시간에서는 참여축협과 조공법인 임직원들의 참예우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참예우 사업 성과 및 추진방향, HACCP 인증 등에 대한 설명과 분임토의 결과 공유 등의 시간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서귀포시축협 경제사업장을 견학하고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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