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에스푸드(대표 조태철)가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햄·소시지로 맞춤형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샌드위치세트, 브런치세트, 바베큐파티이며 단일 상품인 삼겹바베큐도 함께 출시했다.
‘바베큐파티’의 경우 치킨스테이크, 포크바베큐, 컨츄리소시지, 그릴소시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나들이 철에 바베큐파티 한 팩이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듬 바베큐 요리가 완성된다.
‘브런치세트’는 베이컨, 치킨브레스트햄, 세블락소시지, 그릴소시지 등으로 구성돼 빵과 함께 간편하면서 영양이 가득한 아침메뉴를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세트’는 베이컨과 본레스햄, 치킨브레스트햄으로 구성된 슬라이스햄이다. 빵과 야채만 있으면 간편하게 수제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다.
에스푸드에서 출시한 3가지 세트메뉴에는 머스터드소스가 함께 들어있으며 용도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통 베이컨 제조방식으로 만든 베이컨과 육함량이 96%이상 고기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소시지와 천연돈장으로 만든 정통 독일식 바베큐용 소시지 등 식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편리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에스푸드의 브랜드인 존쿡(JohnCook) 카테고리 라인업을 위해 4~5년간 연구개발 후 출시된 모델이다.
용량은 바베큐파티 440g, 브런치세트 405g, 샌드위치세트 360g이며 박스단위로 선물느낌이 나는 포장지를 적용했다. 출고가는 6천980원이다.
방태성 육가공사업본부장은 “최근 식생활 트렌드에 맞춘 간편함과 편리성을 도입한 신제품”이라며 “패키지 상품을 통해 아침, 간식, 야외용 등 새로운 식문화를 제공하고 동물성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더욱 집중해 소비자의 감성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