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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美 오스본사 제품 독점공급

코리아제네틱스, 계약체결…양돈자동화 시장 공략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코리아제네틱스(대표 장익준)가 미국의 양돈자동화사육장비 제조업체인 오스본사와 국내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을 찾은 오스본사 라일 존스(Lyle Jones)는 경기도 성남 소재 코리아제네틱스와 가진 계약식에서 “과거 오스본 제품이 한국에 선보이기도 했지만 전문가의 사후관리 부재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하지만 코리아제네틱스의 전문성과 성실함을 확인한 만큼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장익준 코리아제네틱스 대표는 이에대해  “오스본사 제품은 견고하고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돼 왔다”며 “앞으로 고객중심의 서비스로 양돈농가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미국 캔사스 오스본카운티에 위치한 오스본사는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양돈자동화장비 전문업체다.
코리아제네틱스측은 오스본사에서 생산되는 임신돈자동사료급이기(TEAM G-station), 비육돈자동선별기(Survey scale), 사료효율측정기(FIRE), 각종 사료통과 포유자돈용 매트(Heat pad) 등 전 제품을 국내 양돈농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른 업체를 통해 설치된 기존 오스본 제품에 대해서도 오는 7월부터 정상적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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