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사장 김상환)가 개장되어 대전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문화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되고 있다.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는 대전광역시와 농협이 공동출자로 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동 1천3백여평의 부지에 연면적 5천3백평 규모로 지난 18일 홍선기 대전시장, 김성기 중구청장 및 노의현 농협경제대표와 인근 농협조합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유통문화 창출은 물론 쾌적한 쇼핑공간제공과 써비스제공에 들어갔는데 개장하루동안 1만 5천여명의 시민이 찾아 유통센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는 단순히 농산물의 유통기능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먹거리를 제공하는 생명창고의 역할과 한차원 높은 써비스로 쾌적한 쇼핑공간을 통해 도시민의 여가를 쇼핑문화로 활용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는 동시에 7백여대가 주차할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추고 사업자 고객을 위한 도매매장과 일반고객을 위한 직판장인 “하나로 클럽”을 동시에 개장해 고객의 쇼핑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원스톱쇼핑문화”을 지향, 차별화된 유통문화를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업무시간은 도매시장 새벽 5시에서 오전 10시까지, 하나로클럽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금.금.토.일은 오후11까지 연장 근무한다. 문의 042-580-5070 (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