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 부사장<대성미생물연구소>
애국심에 호소하며 우리 것만을 써야한다고 종용할 때는 지났다. 그렇다고 해도 우리 것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은 당연하다.
경제성장과 함께 우리 대한민국 제품은 세계 일류로 올라섰다. 기술력에서 세계 어느 다른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세계 곳곳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세계화라고는 하지만,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고 미국이 특허를 내세우는 등 아직 국가 이기주의가 팽배하다. 우리는 단결해 우리 것을 지켜내야 한다.
국내 축산물 역시 마찬가지다. 세계 으뜸이다. 굳이 애국심을 꺼내지 않더라도 축산물 원산지 표시가 대한민국이 아니라면 그 음식점에 갈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