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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작물 자급률 높여 고곡가 난관 뛰어넘자

김원호 소장(전남도농업기술원축산연구소)

 

 최근 이상기후로 국제 곡물생산량 감소와 가격 폭등으로 축산농가의 최대 위기 사항이 되고 있다.
한우의 경우 과거에는 사료가격이 오르면 한우 가격도 좋아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최근에는 사료비 상승과 무관하게 한우 가격이 형성되고 있어 사료비 상승과 소 값 하락에 의해 축산농가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급사료 생산만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축산선진국은 비육우에 조사료 위주 사양을 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와 일본은 고급육이란 큰 틀에서 조사료 급여는 적고 배합사료는 많이 급여하므로 국제 곡물가 상승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겨울철 휴경 논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총체보리 등 양질의 조사료를 재배하여 급여하면 배합사료비는 줄이고 고급육을 생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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