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만9천여톤…2년전 보다 8.7%
전월대비 7.2% 늘어 4개월 연속 증가
지난달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이 50만톤에 육박했다.
사료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양돈사료 생산량은 49만9천312톤으로 전월보다 7.2%가 늘어나면서 4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이는 FMD 이전인 지난 2010년 9월 보다 8.7%가 많은 물량이다.
특히 9월 한달간 실적으로는 50만4천341톤을 기록한 지난 2001년 이후 1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양돈사료 생산량은 지난 5월부터 FMD이전 수준을 넘어선바 있다.
지난달 생산된 양돈사료를 구간별로 살펴보면 △젖먹이 1만5천464톤 △젖뗀돼지 13만7천143톤 △육성돈 전기 16만4천965 △육성돈 후기 5만7천840톤 △비육돈 9천944톤 △비육돈 출하 2만5천285톤 △번식용수퇘지 124톤 △번식용 암퇘지 1천288톤 △임신돼지 5만4천709톤 △포유돼지 3만2천550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