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내년에도 소모성질환 컨설팅 350개소 지원

농식품부, 35억 투입 개소당 1천만원…성적 낮은 농가 우선순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사업연차별 지원금 달라

 

내년에도 양돈농가에 대한 정부의 돼지소모성질환 지도지원사업(이하 컨설팅사업)이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돼지소모성질환에 따른 양돈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각 10억5천만원, 자부담 14억원 등 모두 35억원을 투입, 전국의 350개 양돈농가 및 종돈장, 돼지AI센터를 대상으로 컨설팅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개소당 1천만원씩이다.  다만 지원조건은 해당농가의 사업 연차별로 차별화된다.
사업 1,2년차 농가의 경우 국비와 지방비에서 사업비의 각 30%씩 60%가 지원된다. 나머지 40%는 농가부담이다. 3년차는 국비의 비중이 20%로 감소하는 대신 자부담이 50%로 늘어나며 4년차는 국비(20%)와 지방비(20%)의 비중이 40%로 줄고 자부담은 60%가 된다. 5년차부터는 컨설팅비용 전액을 자부담해야 한다.
농업경영컨설팅 지원대상자와 대한한돈협회 주관 ‘지역단위 PRRS컨트롤 시범사업’ 참여농가가 사업대상이다.
그러나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자는 제외된다.
이 가운데 사육일지 확인등을 통해 사육성적이 낮은 농가와 신규 또는 2차 지원농가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농식품부는 오는 31일까지 사업대상자 및 컨설팅을 담당할 자문단 계약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원대상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북 70개소 △충남 55개소 △경남 45개소 △경기 45개소 △전남 40개소 △경북 30개소 △제주 26개소 △강원 13개소 △충북 10개소 △인천 10개소 △세종 5개소 등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