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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스스로 한우특화 대학 만들어

곡성군 한우농가, 명품한우 경쟁력 확보 나서

[축산신문 곡성=윤양한 기자]


전남 곡성지역 한우농가들이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우특화대학을 개설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곡성군 관내 한우농가들은 지난 10일 곡성축협 강당에서 허남석 곡성군수, 김종국 곡성군의회 의장, 축산 관계자, 한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한우특화대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료 값 인상 및 소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곡성지역 한우농가들이 자력으로 계획해 이루어진 행사로 곡성자율 한우특화대학생들은 앞으로 수시로 한우육성에 대한 자료와 의견을 상호교환하고 상황변화에 필요한 컨설팅도 받는 등 스스로의 자질과 여건에 맞는 경쟁력을 갖추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참석 한우농가들은 오는 2013년에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한우를 생산해 고소득을 창출해나가기로 다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허남석 곡성군수는 “민선 5기 출범이후 부강농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이런 행사를 준비하신 한우농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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