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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파라과이로 원료창구 넓히나

주한 대사가 직접 상호협력 희망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주한 파라과이 대사가 농협사료를 직접 찾아 상호협력과 교류를 희망해 미국과 일부 남미국가에 집중됐던 농협사료의 배합사료 원료 수입선이 다각화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페리노 아드리안 발데즈 페랄타 주한 파라과이 대사는 지난 19일 농협사료 본사를 직접 방문해 이환원 사장에게 파라과이의 축산정책과 주요 사료원료 생산현황, 외국인 투자여건 등에 대해 자세하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환원 사장은 “최근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수입 원료의 안정적인 도입이 필요하다”며 “파라과이와의 교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농협의 축산기술을 제공하는 등 사료사업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얘기가 오갔다.
농협사료는 주한 대사가 직접 나서 상호협력과 교류에 적극성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하며 파라과이와의 교류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농협사료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해외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안정적이고 저렴한 사료원료 도입역량 확충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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