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인 누구나 참석가능…내년 사업 반영
내년도 한돈자조금사업에 반영할 현장 여론 수렴의 장이 마련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오는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대의원 및 한돈인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14일 경북과 경남을 마지막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될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한돈자조금 사업계획에 대한 양돈농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한돈자조금 고진각 사무국장은 “이번 간담회에는 한돈인이라면 누구나 참석, 자유로이 의견을 개진할수 있으며, 여기서 제시된 내용들은 최대한 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아무쪼록 농가들이 납부한 자조금이 보다 더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한돈농가들이 참석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