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신임 사무국장에 CJ제일제당 출신의 정상은씨<사진>가 선출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이달말로 고진각 사무국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1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국장 채용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
그 결과 최근 공모를 통한 3명의 지원자 가운데 정상은씨가 최고점을 받아 새로운 사무국장에 낙점됐다. 임기는 3년이다.
정상은 신임 사무국장은 1963년생으로 건국대 축산가공학과를 졸업한후 CJ제일제당 식품본부/육가공본부, CJ Nutracon Inc 미국 현지법인장 등을 거쳐 CJ제일제당 식품부문 축육사업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