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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축산물 안전검사 강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재구, 이하 연구소)는 육류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 동안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도축장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특히, 선물용, 제수용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각 단계별 종합검사를 실시한 다는 것이다.

우선 추석명절에는 도축물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추석 전날까지를 ‘축산물 수급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축장 작업시간 연장 운영 및 대체휴무 실시 등 도축검사 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불량 축산물의 사전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물검사관을 증원 배치해 질병검사도 강화한다.

추석기간 중 축산물 부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철저한 도축장 위생관리와 함께 식육 중 미생물 및 잔류물질 검사를 중점 실시한다.

또한, 가공 및 유통단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특별 수거반 10개반 20명(북부:3개반 6명)을 편성해 경기도 31개시군(북부:10개시군)의 축산물 가공장, 백화점, 대형유통매장 등 220개(북부:60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작위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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