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흙사랑(대표이사 김창한)은 지난 15일 충북 괴산군 사리면 중흥리 234번지 현장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홍관표 괴산군 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희철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및 전국 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퇴비 자동화 생산시설 및 사무실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김창한 대표는 “전국의 많은 퇴비공장이 있는데 지역에서 악취 때문에 민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농협 퇴비공장은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축산업은 우리나라에서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유지될 것이므로 축분을 자원화하여 재활용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이번에 준공된 퇴비시설은 악취제거에 중점을 두고 자동화 생산시설을 준공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상생하면서 우리나라 유기농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