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예년보다 고온다습한 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로 인한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위생관리 취약분야 점검 및 축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취약분야 위생 점검은 오는 27일까지 축산위생연구소, 충북도, 괴산군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하며 식육판매점, 우유판매점, 축산물가공업소 등 관내 82개소가 대상이다.주요 점검항목은 축산물작업장의 위생상태, 작업장 내부 온도관리,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보관 여부, 살균 등 열처리 공정 적정여부, 냉장·냉동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또한, 하절기 부패·변질을 방지하고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보존료, 발색제 등 식품첨가물을 기준량 이상으로 사용하였는지를 중점검사 할 예정이다.이번 위생 점검에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의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축산농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하여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 종합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은 괴산지역의 축산 농가를 농협사료기술연구소의 이선복박사 외 3명의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등 한우사육과 관련한 3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해 축산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컨설팅을 받은 정해용씨는 “ 최근 축산농가가 FTA와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러 분야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평소 사양관리가 어려웠는데 전문가가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종합컨설팅에 만족감을 보였다.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앞으로 농가소
농협흙사랑(대표이사 김창한)은 지난 15일 충북 괴산군 사리면 중흥리 234번지 현장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홍관표 괴산군 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희철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및 전국 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퇴비 자동화 생산시설 및 사무실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김창한 대표는 “전국의 많은 퇴비공장이 있는데 지역에서 악취 때문에 민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농협 퇴비공장은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축산업은 우리나라에서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유지될 것이므로 축분을 자원화하여 재활용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이번에 준공된 퇴비시설은 악취제거에 중점을 두고 자동화 생산시설을 준공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상생하면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은 지난 19일 괴산증평축협 회의실에서 박희철 충북농협본부장, 도내 축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유인종 회장은 “전 축종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축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농, 축협도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축협 조합장이 앞장서 농정활동을 강화해감으로써 축산 현안을 타개해나가자”고 강조했다.유 회장은 또 “8월2일부터 시행되는 수의사 처방제에 조합별로 잘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특히 충북도내 축협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이 있는데, 이 조합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조합장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박희철 본부장은 “충북축산이 더 발전되기 위해서는 운영협의회를 통해 서로의 정보를 교
청풍명월 한우 운영협의회(회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는 지난 11일 청풍명월한우 회의실에서 제 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사진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박희수 회장은 “한우가격이 하락하여 축산농가들이 매우 어렵다. 청풍명월한우 사업단에서는 농가들이 생산한 한우를 잘 팔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청풍명월한우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광역브랜드 참여 조합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청풍명월한우는 충북도내 6개 축협이 참여하여 1천526농가에서 6만8천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2012년에는 롯대백화점, 농협 안심한우, 청주축협프라자, 청풍명월 클러스터 매장 등에서 2천521두를 판매하여 162억1천2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2013년 사업계획에서 안정적인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청풍명월 한우사업단, 충북농협지역본부와 함께 2012년도 조사료활용 및 암소 고급육 생산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이날 교육에는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했다.박희수 조합장은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그렇지 않아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세계적인 곡물가격 폭등으로 사료값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축산농가의 시름이 더욱 깊어졌다”며 “이럴때일수록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성종 청풍명월한우클러스터대표도 최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축협을 구심점으로 단합할 것을 강조하고 친환경 축산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축산물을 생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교육은 이도형 건국대 교수의 조사료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우)가 태풍 피해복구 지원과 피해농가 농산물 팔아주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김진우 본부장은 지난달 29일 오전 괴산군과 충주시 지역을 찾아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농가 피해현황을 파악했다. 김 본부장은 “과수농가가 낙과 등 피해가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태풍 덴빈이 다시 북상하는 상황에서 추가 피해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김 본부장은 축산농가들도 강풍은 물론 배수로 정비 등을 철저히 해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농협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충북지역 계통매장을 통해 태풍 피해 농가들을 돕기 위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했다. 사진은 괴산군 연풍면 유화리에서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김진우 본부장왼쪽 세 번째부터과 이중훈 농협괴산군지부장.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한동, 오영식 충북도의원, 정연진 농협괴산군지부장,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정헌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앙회서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것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 덕분”이라고 강조하고 “조합 브랜드인 ‘자연의 약속’사업 성공을 위해 조합원 모두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 조합장은 “앞으로 ‘자연의 약속’ 한우브랜드가 현대백화점에 입점하게 됐다”고 소개하고 “올해는 생축장 사업을 확대하고 주차장 부지를 확보, 조합원 고객 편의 제공으로 마트사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괴산증평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경제사업은 목표대비 242%의 실적을,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57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500억원을 달성해 사업 전 부문이 골고루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증평축협은 3억2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이날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07년도 전국 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조합을 달성했다. 괴산증평축협은 특히 이번 우수조합 선정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사업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더욱 반기고 있다. 괴산증평축협은 지난 한 해 동안 141억원의 축산물 판매실적을 달성해 2006년 보다 2배가 늘어나는 실적을 보였다.정헌 조합장은 “이번 우수조합 선정을 계기로 더욱 더 노력해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조합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물론 수입개방화 가속화로 점점 어려워지는 축산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조합이 앞장서서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것은 내실경영을 실천한 전 임직원들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조합을 믿고 전이용해 준 조합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정 조합장은 또 “올해 중점사업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축산물 제값 받고 팔아주기와 관련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 조합장은 “송아지 전문경매시장 운영 활성화와 한우고기 판매 확대를 위한 판매사업 활성화를 통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고급화된 축산물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