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와 수원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14일 화성시 비상방역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하고 방역복 1천벌과 소독약 30박스를 전달했다.
경기농협은 AI 발생이후 비상근무와 함께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활동 4천700회, 공동방제단과 축협 자체차량 30여대를 이용한 소독활동을 4천회(가금농가 3천600회, 철새도래지 500회) 실시했으며, 생석회 38톤, 소독약 2천900리터, 방역복 1천400벌을 축산농가에 지원하는 등 관내 지역 농·축협과 함께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닭·오리 고기의 안전성을 알리고 가금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6일과 11일 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삼계탕과 오리훈제 시식행사를 가졌으며, 21일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는 닭고기(후라이드치킨) 무료 시식 및 할인판매 행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