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통진읍 도사리 소재 경제사업장을 비롯해 9개 신용사업장에서 동시에 삼겹살 데이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김포축협은 돼지고기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삼겹살 시식회 및 할인판매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포축협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삼겹살을 20%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김포축협은 이번 삼겹살 데이를 맞아 전 사업장에서 행사를 통해 조합의 위상을 새로이 각인시켜 신용사업 활성화를 꾀해 간다는 것이다.
임한호 조합장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돕고, 우리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김포축협은 항상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