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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면역세포 인식 Fc 단백질 부착…방어력 극대화

코미팜 PED백신 ‘프로백 PED-Fc’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코미팜이 공급하고 있는 PED백신‘프로백 PED-Fc’<사진>의 차별화 포인트는 Fc 단백질이다.
‘프로백 PED-Fc’는 PED 백신용 바이러스의 표면에 면역세포가 인식할 수 있는 Fc 단백질을 부착했다.
일반 PED백신 항원에다가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바이러스 표면 Fc 단백질이 입혀졌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Fc는 체내 면역글로불린(항체) 일부를 말한다. Fc 단백질은 면역세포와 만나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면역세포에 능동적으로 접근하고 PED 방어능력이 쑥 올라간다.
기존 여러종류 백신과 비교실험을 한 결과 ‘프로백 PED-Fc’는 항체형성, 세포성 면역과 관련이 있는 T-세포 분화, 인터페론-감마 형성능, 중화항체 형성능 등에서 월등한 효능을 발휘했다.
또한 PED 방어에 가장 중요한 초유내 IgA, IgG 항체가 유도가 뛰어났다.
특히 모돈적용에서는 탁월한 항체, 중화항체 형성을 보였다. 분만 후 초유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를 나타냈고, 포유를 통한 모체이행항체 역시 돋보이는 성적표를 거뒀다.
코미팜 정호경 박사는 “이번 겨울 PED가 극성을 부리면서 양돈장 생산성을 뚝 떨어뜨리고 있다”며 발생위험도가 클수록 더 높은 방어수준이 요구되고, 이에 따라 기존 PED백신보다 더 완벽한 면역력을 제공하는 ‘프로백 PED-Fc’가 PED 예방과 조기진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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