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이 내놓고 있는 지속성 복합 항생제 ‘녹수 GPS-주’<사진>가 2002년 출시 이후 매년 국내에서 120만마리 돼지가 치료받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녹수 GPS-주’는 속효성 프로카인 페니실린과 지속성 벤자친 페니실린이 스트렙토마이신과 복합처방돼 강력한 상승작용으로 다양한 세균성 질병을 치료한다.
가축의 폐렴, 파스튜렐라증, 유방염, 자궁염, 무유증, 돈단독, 관절염, 장염, 발굽질병, 렙토스피라증, 패혈증 등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혈중농도를 유지해 1회 주사로 3일간 약효가 지속된다. 균일한 입자를 항상 가져서 간단히 흔들어 즉시 사용해도 주사시 유효성분 함량이 일정하다. 낮은 점도여서 부드럽게 주사되고, 근육조직 통증이 없다.
축산연구소에 의뢰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주사 후 즉시형 과민반응과 부종 등 부작용이 없음이 확인됐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유럽산 고급원료와 코팅원료를 사용해 품질력을 대폭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