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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히프라=신뢰’ 진면목 알릴 것”

김명휘 한국히프라 지사장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첫 유럽형 PRRS백신
히프라 각인 첨병역할 기대
총판영업 협력체계 탄탄히
현장요구 충실히 제품 반영

 

지난해 11월 4일 취임해 한국히프라를 총괄지휘하고 있는 김명휘 지사장. 그는 ‘히프라’에 ‘신뢰’ 이미지를 심어놓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 지사장은 특히 올초 출시한 국내 최초 유럽형 PRRS백신 ‘유니스트레인 PRRS’가 국내 시장에 히프라를 각인시키는 첨병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시장에 히프라 제품이 여러개 소개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잘 모르는 축산농가들이 많아요. ‘유니스트레인 PRRS’가 그 벽을 뚫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쩌면 히프라 첫인상입니다.”
그는 ‘유니스트레인 PRRS’가 우수 품질력은 물론, 높은 안전성을 바탕으로 양돈농가들의 고질적인 골칫거리라고 할 수 있는 PRRS 질병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다가 총판회사 씨티씨바이오의 강력한 영업력이 더해져, PRRS백신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장은 PRRS백신 이후 차기 제품으로 소 유방염백신과 돼지 대장균백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제품의 경우 이미 실험에 들어갔거나 예정 중이어서 내년 쯤에는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지사장은 “회사 전략상, 한국히프라는 직접 영업망을 두지않고 총판영업을 하기 때문에 파트너사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원활한 소통과 함께 파트너사와 관계를 돈독히 이끌어낼 기술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현장경영을 내세웠다. 김 지사장 역시 지금껏 종축장과 다국적 동물약품 회사에 다니면서, 양돈장에서 거의 살아온 터라 현장목소리가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축산현장이 요구하는 제품을 찾고, 그것을 내놓아 우리 축산산업이 발전하는 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고 합니다.”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싶다는 김 지사장. 그는 “초보경영자로서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극복해 히프라와 성공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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