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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백신접종은 PRRS 컨트롤 핵심수단”

베링거, 해외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서 제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돈군 전체 면역력 높여 바이러스 전파 제어

백신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PRRS 질병을 컨트롤하는 핵심수단이 된다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됐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해외전문가 초청 PRRS 심포지엄<사진>을 열고, PRRS 질병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탐 질레시피 미국 양돈수의사는 “지속적으로 PRRS 질병을 컨트롤하려면, 돈군전체에 대해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때 효율적 백신사용은 바이러스 배출량을 줄여주고, 생산성적을 개선해 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후보돈군, 정액 등을 통해 새로운 PRRS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막는데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호세 안글로 박사는 “PRRS 질병이 여전히 전세계 양돈장을 괴롭히고 있다”라며 PRRS 질병해결이 농장생산성 향상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적절한 면역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교체후보돈, 번식돈군, 육성돈 등 전돈군에 대한 백신접종이 임상증상 경감은 물론, 바이러스 전파 감소를 이끌어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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