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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체험양봉장 시민들에 인기몰이

내년 세계양봉대회 앞두고 구봉산에 개장

[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대전에 양봉체험공간이 생겼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12일 서구 구봉산 인근에 시민에게 분양하는 방식으로 체험양봉장을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대전시 농업유통과 김광춘 과장과 김수곤 축산계장, 박근호 양봉협회 대전지회장을 비롯한 양봉인, 그리고 양봉체험장을 분양받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시 양봉체험장은 내년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양봉대회를 알리고, 도심 속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것이다. 대전시는 자체사업비로 양봉체험장을 만들어 100군을 시민에게 분양했다.
김광춘 과장은 개장식에서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정서를 함양하고 대전시의 양봉산업을 확대, 육성해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도심 속에 자연의 균형과 질서를 회복시키기 위해 도심양봉장과 체험양봉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체험양봉장은 박근호 지회장이 분양받은 시민을 대신해 일괄 관리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청사 옥상에 5군의 하늘양봉장을 운영해 인기를 모았었다. 올해는 체험양봉장 이외에 도심양봉장을 25군으로 늘려 시청·한밭수목원·농업기술센터·계족산·충남대학교·카이스트 등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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