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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상생의 전북축산 이룩하자”

전북축협운영협, 조합원 사육기반 강화에 중점두기로

[축산신문 고창=김춘우 기자]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FTA 정면돌파” 강조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사중·고창부안축협장)는 지난 15일 고창부안축협 참예우 명품관 연회장에서 이기수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 김창수 전북농협본부장 등 내빈과 김사중 전북축협 조합장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 전원,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사진>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고 박인석 지리산낙협조합장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무겁게 시작된 이날 협의회에서 김사중 조합장은 “전북 축산을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합간 더욱 화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화합과 상생의 전북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기수 축산대표는 “그동안 조합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AI는 조만간 종식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전북농협의 경영성과에 대한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축산 농가들이 급감하면서 지역 조합의 존립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중앙회와 각 조합들은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아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어떤 어려운 난관도 몸 사리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는 축산대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는 현안으로 한우 위탁사업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조합 사업 규모를 줄이는 대신 조합원 농가들의 한우 산업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또 북한지역에서 FMD가 발생했음을 상기시키고, FMD백신 공급과 접종에 대하여 업무 지침을 전달한데 이어 2014년 나눔축산 운동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협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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