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은 호흡기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치료하는 고농도 플로르페니콜 주사제 ‘녹수 페니샷 400-주’<사진>를 출시했다.
‘녹수 페니샷 400-주’는 녹십자수의약품의 주사제 기술이 집약돼 있다. 40%의 고농도 주사제이며 그람양성균, 그람음성균 모두에 항균효과를 나타낸다.
모든 조직에 빠르고 넓게 분포해 작용하는데 특히 호흡기관인 폐에서 효과가 높아 전파가 빠른 호흡기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높은 혈중 최고 농도로 살균효과뿐 만 아니라 PAE(항생제 투여 후 효과)가 길어 지속적인 항균력을 가진다.
고농도임에도 주사제 기술 노하우를 통해 통증없이 부드럽게 주사된다. 비처방 대상약품으로 호흡기 질병 발생시 언제든지 비상상비약으로 적용할 수 있다.
호흡기 질병의 원인체로 잘 알려진 파스튜렐라균, 헤모필러스균주에 대해 소와 돼지에서 시험한 결과, 다른 항생제보다 월등히 높은 감수성과 낮은 내성률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녹수 페니샷-400주’는 호흡기 질병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균에 작용해 호흡기 질병에 탁월한 치료와 예방을 보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