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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VIV 유럽 2014 한국관 단체참가

“한국산 동약 공격적 홍보…글로벌 문호 넓히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이 VIV 유럽에 참가해 한국산 동물약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확대를 꾀했다.
국내 6개 동물약품 업체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VIV 유럽 2014’에 한국관을 구성해 부스를 차렸다.
VIV 유럽에 한국관을 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IV 유럽은 4년마다 열리고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진단키트 등이 전시된다. 특히 세계 축산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회에서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은 동물용의약품 등을 전시하며, 장기적 수출확대 전략을 짰다.
한국동물약품협회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민·관 합동 조사단을 파견해 전시관 참관, 네덜란드 시장조사 등을 통해 네덜란드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
협회와 검역본부는 네덜란드 CBG-MEB를 방문해 동물용의약품 산업 관련 지원제도와 정책 등을 살폈다.
또한 CVI(Central Veterinary Institute)에서 동물용의약품 검사시설을 견학했고 국내 FMD, AI 소독제 시험검사 현황을 둘러봤다.
한국동물약품협회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조사단을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효율적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축산 방역활동의 중심점이 되는 소독제에 대한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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