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바이오젠은 도포만으로 간편하게 파리를 잡는 해충박멸 끈끈이액 ‘파리지옥 끈끈이’<사진>를 출시했다.
‘파리지옥 끈끈이’는 무해·무독성이어서 가축, 과수목 등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학유인제를 쓰지 않는 자연적인 유도방법으로 친환경적이고 내성이 없다. 지속력이 좋아 다양한 환경조건에도 적용 가능하다.
비료포대 등 바닥판에 ‘파리지옥 끈끈이’ 일정액을 붓고 동봉된 해라로 얇게 도포해 축사 등 해충이 많은 곳에 두면 된다.
설치 후 5~10분 지나면 끈끈이액으로 변한다. 회사 관계자는 “파리는 가축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질병을 매개한다”라며, “특히 여름철 파리 구제를 통해 축사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