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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평창 대관령 한우축제 ‘고고지성

[축산신문 평창=홍석주·김길호 기자]

 

평창영월정선축협, 대관령하늘목장과 MOU…성공개최 다짐
25일부터 4일간…2018동계올림픽 앞두고 축제 효과 배가 기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 될 ‘2014년 평창 대관령 한우축제’를 위해 평창영월정선축협과 대관령 하늘목장이 축제의 성공적인 기원을 기리며 함께 손을 잡았다.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과 농업회사법인 (주)우덕 축산(대표 백승두·구 한일목장)은 지난 10일 대관령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평창홀에서 2014년 평창 대관령 한우축제 업무협약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관령 하늘목장은 백승두 대표와 경영진들이, 평창영월정선축협에서는 김영교조합장과 임원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대관령 한우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유기적 관계를 체결하고 하늘목장과 평창영월정선축협이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상호 공동 이익의 증진을 도모코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늘목장은 장소 및 편의를 제공하고 마케팅 및 축제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공동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영교 조합장은 “정말 뜻 깊은 자리다. 하늘목장에서 대관령 한우 축제가 열리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과거 축산을 처음 시작했을 때 하늘목장(한일목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림같고 아름다운 초원에서 한우축제를 열 수 있게 되어 정말 흥분되고 행복하다. 2018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 대관령에서 한우축제를 통해 평창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로 힘을 모아 축제 성공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백승두 대표는 “하늘목장이 설립된지 40년이 지났다. 한일농산, 한일산업, 우덕축산으로 명칭이 바뀐 것만 봐도 축산업이 힘든 산업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앞으로 하늘목장은 최고의 한우, 최고의 원유를 생산하는 목장으로 또한 자연순환형 체험목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1차, 2차, 3차 산업이 합쳐진 6차 산업으로 바뀌어야 축산업이 살 수 있다. 대관령 한우축제의 성공이 바로 하늘목장의 성공이라 생각한다. 대관령 한우가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 나아가 글로벌 넘버1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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