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규담, 이하 인증원)이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증원은 최근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인증원의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거래처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노력을 강구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인증원은 이런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 뿐 아니라 생산단계에서부터 유통단계, 판매단계 등 각 분야별, 단계별로 HACCP 적용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가지며 소통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증원과의 거래에서의 애로사항,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토의하고, 향후 중소협력업체와 동반성장 및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증원 황성휘 전무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거래처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히며 “우리 인증원은 준정부기관으로서 법, 규정, 예산 등을 고려하여 동반성장 지원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앞으로도 중소협력업체와의 활발한 의견교환과 상호교류를 통해 동반성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