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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예찰검사, BSE 위험무시국 기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검역본부, TSE 검사결과 홈페이지에 공개
2008년 이후 연 2만두 검사·감염사례 無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철저한 예찰검사를 통해 소해면상뇌증(BSE) 위험무시국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최근 2014년 상반기 전염성해면상뇌증(TSE) 정밀검사결과를 검역본부 홈페이지 정부 3.0 정보 공개란, 행정정보공개 부서별 자료에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TSE 정밀검사에는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해면상뇌증(BSE), 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 양의 스크래피(scrapie)에 대한 검사결과가 포함돼 있다.
검역본부는 1996년 이후 BSE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연간 2만두의 소를 대상으로 BSE를 검사한 결과, 감염사례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올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BSE 위험무시국' 지위를 인정받았으며 이러한 지위를 인정받는데 TSE 검사실적이 큰 역할을 해냈다.
박용호 검역본부장은 "BSE 위험무시국 지위 유지를 위해 OIE 기준에 따라 BSE 유사증상소, 사고소, 폐사소, 정상도축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BSE 감시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인수공통질병으로 잠재성의 논란이 되고 있는 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도 계속적으로 감시해 청정화를 유지하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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