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 이하 베링거)이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쾌척했다.
데이비드 고컨 베링거 영업마케팅 사장은 지난 22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고컨 사장은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돈협회의 노고에 큰 인상을 받았다”며 “양돈현장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PED를 비롯, 최근 이슈 질병에 대한 정보교환과 함께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베링거 또한 회사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이에대해 “써코백신 등 돼지질병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통해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준 귀사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양돈질병 교육, 2세 양돈인 교육 등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최근 각종 사업에 양측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한돈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