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입증·부작용 0건…번식돈군 필수 제품
중앙백신연구소의 써코·AR(위축성비염) 혼합백신 ‘AR-X’<사진>가 출시 1년 만에 2만병(20만두분) 판매를 돌파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AR-X’ 호응 이유로, 번식돈군에 AR 뿐 아니라 써코백신도 동시해 접종해 편리하고, 총산자수·실산자수·이유두수 등 생산성개선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출시 후 접종 부작용이 한건도 나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AR-X'는 중앙백신연구소가 야심차게 내걸고 있는 프리미엄급 양돈백신 X-시리즈의 첫번째 제품이다. 돼지의 위축성비염, 파스튜렐라 폐렴을 예방하며,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 관련 질병을 방어하거나 바이러스 배출을 감소시킨다.
지난해 8월 출시됐다.
이경원 중앙백신연구소 부장은 “자돈 뿐 아니라 후보돈·모돈 영역에서 써코바이러스 질병 감염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제 번식돈군에 써코백신 접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