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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테크 축산환경 개선 신개념 시스템 ‘오도리 ’각광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악취저감·생산성 향상·근무환경 개선 등
양축농가들 최대 고민거리 한번에 해결

 

축산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신비테크(대표 류재신)가 환경개선제 공급을 통해 축산사업장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분말형 미생물 자동살포기 오도리(odori)<사진> 신개념 시스템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제주도 주관으로 악취저감시설 추진사업에 참여하여 영농조합법인 별드르 양돈단지 10개 농가에 본 시스템을 적용,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분말형 미생물 자동살포기 오도리는 미생물 혼합 분말탈취제와 함께 향미저감제 등을 돈사내부에 주기적으로 살포함으로써 돈사와 분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악취를 근원적으로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치다.
탈취제로 사용되는 살리우-젠은 식용이 가능한 식물추출물로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제품으로, 특히 가축분뇨의 발효촉진, 축사 내·외부와 분뇨처리장에서의 악취제거, 파리·모기 발생억제, 병원성세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등 효과가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강력한 압력으로 광범위분사(100평당 1대 기준)가 가능하며, 필요한 장소에 미생물분말과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어 분말형태의 미생물들이 골고루 증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줌으로서 축사내부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부품의 내장화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관리가 수월하고 투자대비 뛰어난 효율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본 시스템은 상시 전문기술요원을 인근지역에 배치해 책임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제품하자 관리는 물론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원인을 분석하고 파악하여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다.
현재 오도리 제품은 경기권, 충북, 전북지역 등 양돈농가와 퇴비제조공장, 정화처리장, 액비저장조 등에 설치되어 효과를 입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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