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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세균성 질병 1차 선택제 ‘대성 부타-D PPS 주’ 출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성미생물연구소, 대사촉진제 등 5성분 이상 안정조합
호서대 실험결과 호흡기·소화기 질병 증상개선 탁월
염증·상처 치료에도 효과만점…분만촉진·증체율 향상

 

(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조항원)는 세균성 질병과 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새로운 개념의 원샷 주사제 ‘대성 부타-D PPS 주'<사진>를 출시했다.
‘대성 부타-D PPS 주'는 대사촉진제제, 소염제제, 항생제제 등 5가지 이상 성분이 서로 안정적으로 조합돼 있다. 단일성분 항생제(페니실린G벤자틴, 페니실린G프로카인, 디히드로스트렙토마이신)에 대해 내성을 보이던 균에 대해서도 상승작용을 갖는다.
광범위 살균력을 보이는 3종 항생제가 주사 후 6시간 이내에 최고혈중농도에 도달해 속효성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약효는 3일간 지속돼 3일 동안 재감염을 방지한다.
특히 덱사메타손과 부타포스판이 이상적인 조합으로 복합처방돼 신속하게 염증반응을 줄여주고 개체 특이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페니실린 과민증상을 개선한다.
게다가 1회 주사만으로 세균을 죽이고 염증을 치료해 시간과 노동력을 줄여준다. 결국 경제적 효과가 있는 전 일령의 세균성 질병 치료를 위한 1차 선택제라고 할 수 있다.
‘대성 부타-D PPS 주'는 흉막폐렴, 글레서씨병, 연쇄상구균감염증, 파스튜렐라폐렴, 돼지단독, 대장균성설사, 괴사성장염 등 호흡기·소화기 질환을 두고 호서대 호서안전성평가센터에서 실시한 야외임상시험 결과 호흡기질환의 경우 주사 후 4일째부터 호흡기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고, 설사는 주사 후 2일째부터 정상변으로 바뀌었다.
돼지단독의 경우 주사 후 2일째부터 피부반점이 사라지는 등 임상증상이 개선됐다.
치료가 되면서 대사촉진제제인 부타포스판의 역할이 더해져 체중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변화했다.
‘대성 부타-D PPS 주'는 분만 모돈의 분만증후군 치료, 포유자돈의 연쇄상구균 치료(탯줄 자르기, 거세, 단미, 절치 등), 이유자돈의 세균성 질병 치료, 돈방이나 위탁장 이동 시 세균성 질병 치료시에 적용하면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분만 시 모돈에 13∼15ml를 주사하면 모돈의 분만 촉진과 분만사 포유능력이 향상되고 분만 후 미열을 빨리 떨어뜨려주어 MMA 발생과 자궁내막염까지 예방할 수 있다.
포유기 자돈에게 0.5ml를 주사하면 탯줄 자르기, 절치, 단미, 거세, 포유중에 발생한 상처를 통한 세균 감염을 차단해 상처치유가 빠르고 증체율을 향상시킨다.
이유자돈에 1ml를 주사하면 이유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층아리 발생을 막아준다.
이 밖에 돈방이나 위탁장 이동시에 주사를 해줌으로 이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이동 후 발생할 수 있는 세균성 질병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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