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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코미팜 브라질 현지서 써코백신 런칭 세미나

국내 첫 남미 수출 동물백신…임상시험·효능 공개 뜨거운 반응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칠레 등 인접국 확대 기대

 

코미팜은 지난 6일 브라질 현지에서 써코바이러스 백신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사진> 런칭 세미나를 갖고, 브라질 땅 입성을 알렸다.
코미팜은 지난달 말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 브라질 품목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브라질 양돈사육 규모 60%가 집중돼 있는 차페코(Chapeco) 지역에서 열렸으며, 230여명의 농장관계자와 양돈전문가들이 참석해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 출시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코미팜은 브라질의 경우 양돈 사육두수가 3천700만두 규모로 클 뿐 만 아니라 칠레, 페루 등 주변국가 진출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미나에서 코미팜 정호경 박사(마케팅 본부장)는 “브라질 임상시험을 통해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 효능을 검증받았다"며 브라질 대군농장들이 출시를 기다리는만큼 초기시장 안착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코미팜은 개발 중인 인체 ‘암성통증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팜나비(Pharm Navi) 첫번째 내비게이터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팜나비 사업은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환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신약개발 연구의 능동적 지원을 위한 의약품 제품화 촉진,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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