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관리위)가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엔 한국의 얼을 강조,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이 우리가 지켜야 할 먹거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리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한돈자조금TV광고는 ‘한복’, ‘한글’, ‘한류’ 등 우리 고유의 것을 상징하는 대상들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한돈 사랑을 통해 우리 먹거리를 지키는 일반 대중을 국가대표로 지칭하고, 밥상 위의 국가대표 한돈과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이를통해 자연스럽게 한돈소비로 이어지도록 했다는 게 관리위의 설명이다. 이번 TV 광고는 연말까지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 지역방송국을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