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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농정’ 답안, 현장서 찾는다

전북도, 3일간 축산분과별 의견 수렴…내년사업 반영키로

[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전라북도의 ‘삼락농정’이 주목되고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취임후 농축산업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사람 찾는 농촌, 제값 받는 농업, 보람 찾는 농민’ 을 표방하며 ‘삼락농정’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지난 달 25일 양돈과 양봉, 26일 한우와 유통, 27일 낙농과 양계 분야에 대한 의견 수렴<사진>에 나섰다.
각 분야별 행정, 학계, 관련협회, 선도농가 등 축산 전문가 7~15명으로 구성된 분과위를 구성하고 전라북도 축산환경에 적합한 과제 발굴에 나선 것이다.
특히 지난 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전라북도청 13층 방역 축산상황실에서 이종환 축산과장 주재로 열린 축산물 유통분과위원회에서는 심승만 임실치즈 전무의 임실치즈 유통에 관한 현안보고에서 제2가공공장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 개진 등 2시간 동안 진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밖에도 황도연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장의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추진에 관한 유인물 의견 개진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전라북도는 이번 3일간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해 워킹그룹 및 T/F회의시 제시하여 2015년 예산에 반영, 전북축산행정의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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