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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 결핵 청정화 위한 민간기구 출범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한우협, 17명 위촉 질병방역협의회 구성
이강우 회장·박용호 교수 공동위원장에

 

한우협회가 한우 결핵근절을 위해 본격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달 28일 한우 결핵박멸 및 청정화를 위한 한우질병방역(결핵박멸)협의회<사진>를 출범시켰다.
질병방역협의회는 앞으로 한우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한우농가들의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한편 민간기구로 정부에 정책건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우협회는 특히 질병방역협의회를 통해 결핵은 물론 FMD 등 한우관련 질병에 대한 농가들의 방역의식을 고취시키고 질병 청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민간기구로 한우 질병과 관련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질병방역협의회는 생산자는 물론 정부, 지자체, 기관 및 단체, 학계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한 협의회에서는 한우협회 이강우 회장과 서울대 박용호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한우 질병 방역을 위한 관련 단체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여 질병 청정화를 위해 단계적 대응방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호 위원장은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한우결핵 근절을 위해 생산자단체가 직접 나섰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고 바람직한 일”이라며 “박멸위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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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박멸협의회 위원
<생산자> ▲이강우(한우협회장) ▲강성기(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민경천(한우협 전남도지회장) ▲김용철(농협 축산지원본부장) ▲정유환(사슴협회장) <기관단체> ▲이재용(종축개량협회장) ▲이주호(가축위생방역본부장) ▲김옥경(수의사회장) <학계연구소> ▲박용호(서울대수의대 교수) ▲이중복(건국대수의대 교수) ▲조상래(연세대의대 교수) ▲정석찬(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 <정부> ▲김태융(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장 ▲박미선(질병관리본부 결핵호흡기세균과장) ▲김대균(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질병관리과장) <지자체> ▲임병규(깅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 ▲윤문조(경북도 가축위생시험소장) 이상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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