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는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자녀들을 위해 각국의 전통 돼지고기 요리를 만드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자녀들은 전통요리를 함께 만들며 고향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잊고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서울역 쪽방촌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한돈 60톤(30만인분)을 전국 9개 권역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