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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동약 남미 시장개척단 업무협의회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조사단 이어 실질수출 행보…칠레·페루 진출전략 논의
시장동향·등록절차 살피고, 바이어 접촉 등 일정 챙겨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각모)은 지난 15일 안양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위생연구동에서 남미 시장개척단 파견사업 업무협의회<사진>를 열고, 효율적인 남미시장 동물약품 수출 방안을 논의했다.
남미 시장개척단 파견은 농림축산식품부 2014 해외수출시장 개척사업 일환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5박 9일 일정으로 동물약품 업체 11개사가 참여해 칠레와 페루를 방문, 그들 국가 바이어들과 동물약품 수출을 타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개척단 파견은 지난 7월 ‘동물약품 남미 시장조사단’에 이어 진행되는 실질적인 시장개척 행보다.
이날 업무협의회에서는 지난 시장조사단 파견에서 구한 정보를 토대로, 효율적인 남미시장 동물약품 수출전략을 짰다.
위성환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국가별 특성과 경제동향을 감안해 치밀한 전략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이번에 방문하게 되는 칠레, 페루 두 나라 모두 양계시장이 크다. 더불어 칠레는 연어, 페루는 반려동물 성장세가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에서는 또 수출시 동물약품 등록절차를 꼼꼼히 챙기고 바이어 접촉 등 일정을 체크했다.
김준우 한국동물약품협회 대리는 “등록서류에 대한 기준은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고, 칠레의 경우에는 최근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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