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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자체개발 고효율 걸백 출시

톤백마대·지지대 하나로…운송·보관 용이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축산작업기 생산업체 대호주식회사(대표 김중호)가 최근 가을철 벼추수 시기를 맞아 자체 개발한 걸백<사진>을 출시했다.
갓 수확한 벼는 그동안 건조를 마치고 톤백마대에 담아서 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기존제품의 경우 톤백마대와 거치대가 따로 노는 구조라 안전에 매우 취약할 뿐만 아니라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마대를 위로 쌓는 것이 불가능 했다.
따라서 대호가 개발한 걸백은 톤백마대와 지지대가 하나로 이루어져 이동이 수월하고 창고의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졌다.
가격도 기존 제품 대비 저렴하고 특히 트랙터나, 지게차로 운반시 한쪽으로 쏠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더군다나 콤바인에서 탈곡을 마친 후 곧바로 걸백에 곡물을 그대로 담아 이동하면 되므로 시간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걸백은 사용상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며 벼운송 보관은 물론 감자, 고구마, 땅콩, 가축사료 등 다양한 작물 운송과 보관에 용이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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