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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 결핵병 새 검사법 점진 확대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가축전염병예찰협의회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이하 연구소)는 지난 23일 2014년 제3차 가축전염병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FMD·AI 재발 방지를 위해 각 기관별 역할분담과 함께 일선 현장위주의 방역대책을 집중 논의한 이 자리에는 도내 시·군 공수의, 생산자 단체 및 병성감정기관 등 관계자 28명이 참석했다.
연구소는 금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철새 이동 시기를 맞아 FMD·AI 비상 상황실을 설치하고 긴급 방역대책반 42명을 편성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가동키로 했다.
또한, 최근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한우결핵병에 대해선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집중검사를 실시하고, 기존 검사법보다 뛰어난 새로운 검사법(감마인터페론법)을 한우결핵병 검진에 우선 적용하여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임병규 소장은 “앞으로 연구소는 지역예찰 협의회를 통해 가축전염에 대한 검사확대, 확산방지, 발생저감, 청정화 등 단계별 근절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별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차단방역을 강화하여 전염병으로부터 축산 농가를 보호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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