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남 명품한우 대축제’<사진>가 오는 25일과 26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주최하고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회장 민경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평천지한우와 국화의 향연’을 주제로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한우 OX 퀴즈, 밸리댄스 공연,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연주 등 각종 공연과 함께 한우 시식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25일에는 노래자랑과 함께 초청가수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노래자랑 대상에게는 함평천지한우 암송아지 1마리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축제 전날인 24일부터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인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개막해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마련돼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한우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우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이번 행사를, 수십만 명이 찾는 국향대전과 함께 개최함으로써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