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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동물용의료기기 산업 발전방안 모색

동약협 분회 회의서 공동브랜드 개발 등 논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 7일 안양 관양동 소재 메디엔인터내셔널 대회의실에서 ‘동물용의료기기 분회 회의’<사진>를 열고, 동물용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분회 회원사를 비롯해 검역본부, 동약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메디엔인터내셔널 공장 투어에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 문진산 연구관의 주제발표 ‘동물용의료기기 활성화 방안’, 그리고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동물용의료기기 분회장인 안판순 메디엔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동물용의료기기는 내수 뿐 아니라 수출산업으로서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 건전한 산업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의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문진산 연구관은 주제발표에서 “올 1월부터 등급별 품목허가가 실시되고 있다. 등급제 이후 480여개 동물용의료기기가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물용의료기기는 대상, 용도 등에 따라 업체들의 요구와 수준, 이해관계가 많이 다르다. 좀 더 세분화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품질관리, 연구개발, 공동브랜드, 품목허가 범위 등을 두고 의견이 활발하게 개진됐다.
또한 정부 예산지원, 효율적 법·제도 개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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