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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화 농촌관광 활성화 공동 추진

농축산부-코레일 MOU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레일과 지난달 28일 코레일(사장 최연혜) 본사 서울사옥에서 철도자원과 연계를 통한 ‘농업의 6차산업화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농축산부 여인홍 차관-코레일 최연혜 사장)을 체결했다.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꾸준히 추진해 오는 과정에서 2차 가공품의 판로와 홍보, 3차 산업(문화·체험관광 등)의 관광상품화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농축산부는 코레일과 협력하여 농촌관광 기차여행 상품을 시범적으로 개발·운영하는 등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에 보다 포괄적으로 코레일과 ‘6차산업화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를 체결하게 됐다.
농축산부와 코레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와 농촌지역 관광자원(농촌체험마을, 관광농원, 농가맛집, 양조장, 자연휴양림, 6차산업현장, 식품명인, 농촌승마장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코레일의 유통망을 통한 6차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 등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농축산부 여인홍 차관은 “코레일의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오지의 농촌마을이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게 된 6차산업화의 좋은 예”라며, “코레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농촌관광 자원이 관광상품화 되고 6차산업의 홍보와 판로가 확대되어 농촌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코레일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기차모형 전통주 상품 출시를 기념하는 시음행사도 개최됐다.
이날 시음행사는 열차모형의 전통주 상품 개발 및 코레일 유통망을 통한 전통주 신수요 창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코레일의 주관으로 농축산부 여인홍 차관, 코레일 최연혜 사장, 전통주 제조 식품명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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