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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축협, 경제사업 평가대회서 돋보여

대상 2개 조합, 우수상·장려상 각 1개 조합 수상

[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전북지역 축협이 올해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사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수)에 따르면 9개 사업부문에서 치러진 이번 평가 대회에서 전북농협은 동진강낙협(조사료), 순정축협(계통출하)이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 익산군산축협(TMR공장)이 우수상을, 전주김제완주축협(가축시장)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내산 조사료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동진강낙협은 1천183ha의 조사료 전문생산 단지를 조성하여 대규모 유통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3년간 새만금 간척지를 활용하여 사료작물을 생산하고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통출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순정축협은 농가가 선호하는 수도권 공판장 출하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가격하락의 불리함 때문에 농가가 기피하는 금요일 출하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조합 생축장 소를 출하하는 살신성인의 자세로 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추석 및 설 등의 명절에 출하두수를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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