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축산부, 시·도 국장들과 방역대책 전화회의

계절적 상황 재인식…차단방역 만전 독려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06시 ‘일시 이동중지’를 앞두고 최희종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AI·FMD 방역대책상황실(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460호실)에서 AI·FMD 차단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전국 시·도 방역관련 국장들과 전화회의를 가졌다.
현재 AI가 확산되는 상태는 아니지만 바이러스 활성시기인 점을 감안, 철새로 인한 농가 유입을 차단하고 방역을 강화할 시기라 판단한 점이 시·도 가축방역 대책추진부서 실·국장 전화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
농축산부는 지난 1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조기차단을 위한 조치로 전국의 가금류,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에 대해 지난 17일 06시부터 18일 18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다.
이 조치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가축방역협의회의 자문을 거쳐 AI 매개 우려가 있는 사람, 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한 상태에서 강력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FMD 관련 축산차량 일시 이동정지 조치를 함께 실시함으로써 FMD 바이러스 확산방지 효과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화회의를 통해 현장방역이 중요한 시점에서 오프라인 미팅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철새 도래 등 계절적 상황을 재인식하고 지자체와의 방역대책 협력추진 강화가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