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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면역증강제 특선> 삼동무역 ‘B.S.K(비에스케이)’

고초균 여과멸균 제제 “항병력 쑥, 질병발생 뚝”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백혈구·인터페론 늘려…여러 병원체 동시 방어
폐사감소 검증 해열·소염작용도 ‘독일잡지 게재’

 

‘B.S.K(비에스케이)’는 고초균(바실러스 서브틸리스)을 배양해 여과멸균한 제제다.
동물체내 주사하면 백혈구수가 증가하고, 혈중 인터페론양이 늘어난다. 이를 통해 항병력이 높아지고, 질병치료 기간 단축 등 치료율이 개선된다.
인터페론은 병원체 공격을 받은 세포가 생산하는 물질이다. 해당 병원체 또는 다른 종류 병원체에 대해 방어능력을 갖게 한다. 특히 일반항체가 특정 병원체에 적용되는 것과 달리 여러 종류 병원체를 막아낸다.
‘B.S.K’는 인터페론 생산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낸다. 체중 10~30Kg 독일산 세퍼드 20마리에 ‘B.S.K’를 체중 10Kg당 1ml씩 3회 피하주사한 결과 대조군 대비 혈중 인터페론 양이 35.8% 증가했다. 백혈구 세균 탐식력치는 60.2% 늘어났다. (Kleintier prax, 1995)
‘B.S.K’는 수많은 실험과 현장적용을 통해 면역증진 효과를 입증해 냈다.
Henschelchen(1982년) 등은 어미소에 접종 후 혈액중 백혈구 탐식활동 증가를 확인했다.
Kolt(1981년) 실험에서는 송아지 8천784두에 ‘B.S.K’를 주사한 결과 육성기간 중 병에 걸린 송아지는 378두(4.3%), 폐사 송아지는 70두(0.8%)였다.
반면, 주사하지 않은 대조군 8천453두 송아지의 경우 1천158두(13.7%)가 병에 걸렸고, 440두(5.2%)가 폐사했다.
Schreiber(1982년)는 분만 2~8일전 어미돼지에 ‘B.S.K’를 8ml 접종했더니 자궁염, 유방염, 무유증 증후군 발생률이 현저히 줄었다고 보고했다.
‘B.S.K’는 면역증강 외에도 해열작용, 소염작용, 항궤양작용 등을 한다. 아이비알이나 산욕열 등 열병 질병시 주사후 30분~2시간 사이 열이 떨어진다.
창자궤양에 의한 송아지 설사시에는 위나 장궤양을 억제시킨다. 이러한 ‘B.S.K’ 실험 및 실증 결과는 독일 수의학 잡지 등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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