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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가축분뇨 이용할수록 돈이 된다”

농협축산경제, 농업인 6천명 대상 퇴·액비 이용교육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종농가들이 가축분뇨를 자원화한 퇴비와 액비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올해 총 6천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퇴·액비 이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각 지역별 농·축협에서 60여회에 나눠 진행된다.
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국장 신동렬)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문제 해결과 경종농가의 비료비용 절감 등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자원순환농업 확대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07년 시작된 퇴·액비 이용교육은 지난 연말까지 430여회 동안 2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우수농업인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가축분뇨 퇴·액비의 유용성, 작목별 효능, 일선축협의 자원화 사업장과 연계한 자원순환농업 추진사례, 농가 이용사례 순으로 구성된다.
신동렬 국장은 “가축분뇨 퇴·액비를 잘 이용해 농작물을 재배하면 비료가격 절감은 물론 작물의 10~20% 정도 증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경종농가에게 1석2조의 효과를 안겨줄 수 있다. 가축분뇨가 가지고 있는 자원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려 축산과 경종이 상생하는 자원순환농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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